-특색있는 간편음식 먹거리 활성화로 상품화 추진 박차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가 오는 29일까지 목포 간편음식(주전부리) 레시피 기술전수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목포시는 지난해부터 목포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특색있는 간편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미슐랭 세프, 목포 손맛 영상 레시피 공모전, 전문기관 상품연구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 노력해왔다.

시는 최종 개발된 간편음식 목화솜빵(가칭), 비파다쿠아즈(가칭), 맛김새우칩(가칭) 3종을 이번 레시피 기술전수 교육을 통해 상품화해 널리 알릴 방침이다.

레시피 기술전수 교육 참여모집대상은 간편음식(주전부리)을 생산해 판매하려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고,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목포시청 관광과(270-8635)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간편음식을 생산 및 판매 등 상품화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마련된 자를 우선적으로 총 15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며, 추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그간 으뜸맛집을 통해 보증된 맛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관광객들이 쉽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간편음식을 개발하게 되었다. 맛의도시 목포의 명성에 걸맞게 차원이 다른 목포 간편음식의 맛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간편음식의 생산 및 판매를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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