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 하남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23일 하남읍 일대에서 ‘생명살림 3감(減)운동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했다.

3감 운동은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전기, 가스, 석유 등 에너지 및 비닐‧플라스틱 등의 무분별한 사용 줄이기와 수입육고기 줄이기를 목표로 한 캠페인으로 지구생명살림에 기여하기 위한 운동이다.

백성열 하남읍 새마을지도회 회장은 “밀양시 새마을지회도 함께 캠페인을 실시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환경오염과 기후문제가 전세계적으로 심각하지만 시민들이 조금만 노력해 생활을 바꿔나간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길순 하남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예전에 비해 일회용품과 에너지 사용이 많아진 요즘, 자라나는 세대가 깨끗한 환경과 좋은 기후에서 성장할수 있도록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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