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가격 상승에 외식업 수익률 비상 “물류공급 여부 따져봐야”
채소가격 상승에 외식업 수익률 비상 “물류공급 여부 따져봐야”
  • 임지은 기자
  • 승인 2020.09.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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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주요 식재료인 채소가격이 상승하면서 외식업종의 수익률 제고에 비상이 걸렸다. 이로 인해 외식업종 프랜차이즈 창업시 가맹본부의 안정적인 물류공급이 예비창업자가 살펴야 할 중요 요소로 부각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제공하는 가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배추 상품 도매가는 10kg당 평균 2만8900원으로 지난해의 1만4160원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양념으로 주로 사용되는 고춧가루, 마늘, 양파 등도 가격이 올랐다. 여름 기록적인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영향이다. 

안정훈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식자재의 가격이 올라도 판매가를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창업자의 수익률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라며 “안정적 식자재 공급을 비롯해 가맹점 지원 등의 노하우가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게 성공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올해로 20년을 맞은 티바두마리치킨의 장점은 탄탄한 기초다. 자체 물류센터 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가맹본부의 체계적인 창업교육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경기도 화성에 1만6500㎡(약 5000평) 규모의 생산과 물류시설을 확충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전국 가맹점에 신선한 제품 및 원활한 물류공급을 위해서다. 육가공 공장과 각종 소스와 파우더 등을 자체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중간 유통 단계를 생략,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론칭 이후 국내 샤브샤브 대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자리매김한 채선당도 2012년 자체물류유통센터와 통합물류센터ERP(전사적 자원관리), 자동물류시스템 등을 도입해 식자재의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전국 가족점에 신선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중이다. 여기에 트렌드에 따른 가맹점 지원도 장점이다. 최근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서는 운영중인 브랜드의 가맹점 상황에 따라 배달을 적극 지원한다고도 밝혔다.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강원도 정선, 철원, 여수, 당진 등 전국 각 지역 대표적인 먹거리를 엄선하고, 농가와 직거래를 진행해 안정적 공급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부진매장 재활지원인 안심창업 3·3시스템을 통해 가맹점과의 신뢰도 강하다. 지속적인 적자 발생 시 조리장 2주 파견과 3개월 월정 로열티 면제, 3개월 배달 수수료 지원, 3개월 상품공급 또는 홍보비 지원 등으로 영업이익 창출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진이찬방은 신선한 제철음식과 반찬, 각종 국, 찌개 등의 200여 가지가 넘는 메뉴를 제공하는 반찬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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