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황예슬 기자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연기되었던 “2020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아동정책토론회”를 오는 26일(토) 오전 10시에 개최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 지역 아동 정치참여 활동의 현황과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참여기구 필요성에 대해 직접 당사자인 아동들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문수영 센터장(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광주 아동 정치참여 활동 현황 및 아동 참여 권리’ 발제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및 광주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광주광역시 초등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 소속의 6명의 아동들이 ‘정책 수혜자인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참여기구 필요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미디어협동조합찰나’(https://bit.ly/33PJ1ZJ)로 실시간 중계되며 유튜브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의견을 제시하여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는 2015년 [광주광역시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조례]에 의거하여 아동·청소년이 정치활동에 참여하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소통의 창구로서, 주체적인 시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기구이다. (문의 : 062)22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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