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가의 선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심리를 이용한 사이버사기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이버 사기를 예방할 수 있을까?

첫째, ‘사이버캅 앱’을 이용한다. ‘사이버캅 앱’은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할 수 있으며, 사이버 사기 의심 전화·계좌번호 조회, 가짜 안전거래 사이트 확인, 사이버범죄 신고·상담,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 신청, 사이버범죄 예방 수칙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다.

둘째, 가급적 직거래를 활용한다. 가까운 지역에서 직접 만나 물건을 확인하고, 거래를 한다.

셋째, 안전거래 서비스를 이용한다. 안전거래는 구매자가 보낸 물품 대금을 보관 후 상품을 정상적으로 받은 후에 판매자에게 물품 대금을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마지막으로, 명절 선물, 택배 배송지연, 사은품 관련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받으셨다면,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도록 한다.

혹시나 사이버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사이버 캅 앱이나, 경찰청(www.police.go.kr) 또는 검색창에 ‘사이버범죄신고’ 검색, 경찰서 민원실에 방문하여 피해를 신고하도록 하자.

예방이 최선인 만큼, 위 예방법을 꼭 숙지하여 올 추석은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인천서부경찰서 가석파출소 순경 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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