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금천구 노인복지시설인 섭리의집에 과일을 전달
- 휴럼, "작게나마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 도움"

 

[내외뉴스통신] 문상혁 기자

휴럼 추석 앞둔 노인복지시설에 풍성한 과일 전달. 

바이오 기업인 휴럼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 금천구 노인복지시설인 섭리의집에 과일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후원과 기부, 봉사 등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휴럼은 코로나19로 가라앉은 골목상권을 되살리고자 전통시장에서 사과, 배, 홍시 등을 구매한 뒤 이를 기부했다. 김진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이 줄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번 기부가 가족 없이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럼은 지난 16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원과학원과 환절기 알레르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쑥부쟁이 추출물’ 기술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며 기술 활로를
극대화 했다.

쑥부쟁이는 이른 봄 들에서 가장 먼저 자라는 국화과 여러해살이 야생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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