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 아파트 6개소 10kg 340포 전달

[광주=내외뉴스통신] 조일상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24일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내에 거주하는 유공자,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2008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백미 10kg 340포를 임직원들이 복지관에 전달했다.

특히, 산정동에 있는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장(오미섭)은 “공사에서 매년 명절 때가 되면 늘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져준 것에 대해 공사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 노경수 사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여 우리 모두가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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