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지난 22일 팬퍼시픽(Pan Pacific) 항공사(회장 김상국), NS Aviation(회장 한창호)과 항공 전문인력(조종사, 객실승무원,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양성 및 선발에 관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팬퍼시픽 항공사는 필리핀 국적 항공사로서 마닐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타이완, 일본 등에 취항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필리핀 국내 화물수송, 중국노선 일부 등 운항을 재개하고 노선확장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NS Aviation 비행학교는 FAR Part 141 및 61 교육체계를 인가받은 정평있는 비행학교로 능력중심의 우수한 비행교육 체계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안전하고 쾌적한 비행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대학과, 팬퍼시픽 그리고 NS Aviation은 금번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에서 체계적인 전문 이론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연간 300일 이상을 비행할 수 있는 미국현지에서 수준높은 비행교육으로 소정의 자격을 취득하고 졸업 후에는 우리대학 졸업생들에게 주어지는 특별 과정을 이수 후 팬퍼시픽 항공사에 우선 취업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협약을 체결한 Skymates Flight Academy(텍사스 주)도 비행실습 위탁기관으로 협조관계를 지속하여 복수 실습기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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