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 현안과 백운고가 철거, ‘남구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과 같은 심도 있는 질문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호남삼육고등학교 ‘정치학개론’ 동아리 학생들은 광주남구의회 박희율의장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광주남구의회는 25일 밝혔다.

인터뷰는 학생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질문들에 박희율 의장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질문으로는 ‘요즘 코로나19 시대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원래 꿈이 정치인이였는지’와 같은 일상질문으로 시작해 남구의 현안과 백운고가 철거, ‘남구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과 같은 심도 있는 질문도 함께 이루어졌다.

박희율 의장은 “삼육고 학생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고마움을 느꼈고, 남구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최근 백운고가 철거 후 도시재생현안과 2차 공공기관이전 남구유치와 관련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의원으로서의 청소년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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