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경찰서(서장 박준경)와 보안자문협의회(회장 노종식)에서는 25일 11시 밀양경찰서 서장실에서 추석을 맞아 가족과 헤어져 외롭게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에 위로와 함께 격려품을 전달하고 사회 정착과정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축소하여 북한이탈주민들 중 대표로 2세대를 초청하여 보안자문협의회(회장 노종식)에서 격려품(상품권 160만원, 선물세트 15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에서 북한이탈주민에 KF94 마스크 100장(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품을 받은 북한이탈주민 김oo씨는“매년 명절 때마다 선물을 챙겨주고 평소에도 간담회를 통해 위로를 해주어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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