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였다고 25일(금)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2천원씩 모금한 불우이웃 모금액으로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요양, 아동복지 시설 등을 자체 심의 후 4개소를 선정하여 쌀20kg 5포대, 온누리 상품권 10만원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대비 사회복지시설 대응 지침(5.8.)을 준수하여 시설에는 출입하지 않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시설 밖에서 위문품만 전달하여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신항, 진해, 마산 파출소(3개소)에서도 쌀20kg 4포대씩을 관할 취약어민에게 전달하여 추석 명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창원해양경찰 정욱한 서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보람되고 모든 분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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