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공모사업 선정 인해 진행
올해 상반기 3회에 걸친 워크숍 실시

[충북=내외뉴스통신] 김대연 기자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는 지난 24일 놀이터 만들기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소초에 따르면, 충청북도교육청 공모사업 선정 ‘맘껏! 실컷! 놀이터 만들기 프로젝트”에 의해 최종보고회를 진행하며 이미 올해 상반기에 3회에 걸친 놀이터 디자인 학생 참여 워크숍을 실시했다.

대소초는 이번 최종보고회 회의를 주관하는 주아키텍츠 건축사무소, 세이브 더 칠드런과 교직원 위원, 학부모 위원, 아동참여단 학생 등 교육 3주체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놀이터 최종 디자인을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또한, 최종보고회에 함께 참여한 이상국 교장은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학생 참여형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만들어질 놀이 공간에서 우리 학생들이 맘껏, 실컷,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초는 이번 ‘맘껏! 실컷! 놀이터 만들기 프로젝트’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본격적인 놀이터 시공 및 놀이 공간에 대한 안전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공동체가 참여하는 ‘놀이 공간 이름 만들기’ 공모전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eodus4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23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