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상인 20명 수료…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 추진 예정

[광주=내외뉴스통신] 황예슬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충장상권혁신대학’이 상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수료식을 마쳤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5회에 걸쳐 충장22에서 운영된 충장상권혁신대학 ‘충장리:디자인’은 25일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참석한 교육생 20명은 향후 충장로 4~5가 미래를 준비하고, 충장로의 번영과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혁신적인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상권혁신대학이 지역 거버넌스를 실현하는 모델이 되길 바란다”면서 “현장에서 일하시는 상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상권 활성화 및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 충장45상생발전협의회 등 주민‧상인공동체와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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