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현 아산시장, ‘빈틈없는 추석 특별방역과 시민 동참’ 당부
- 추석 ‘고향방문·이동·3밀’ 자제 지속 홍보와 시민동참 강조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5일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코로나19 대응 및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4분기 사업 추진 점검 ▲시민불편 최소화, 시민만족도 향상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21년도 정부예산안 국비 85건 1조 2,850억 반영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선정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일자리대상·자살예방우수·치매극복우수·비만예방우수 이상 4건의 장관상 수상 등의 성과를 이룬 전 직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오 시장은 “최근 우리 아산지역은 수도권 부동산 규제강화의 풍선효과, 삼성디스플레이 11조 신규투자 등의 시너지효과로 인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투자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악재 속에서도 이번 기회를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로 활용하여 민간투자 적극유치와 신속한 인허가 절차 지원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준비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형 도시개발·산단 조성, 아파트 신축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선순환을 위해 관외업체 시공 사업장에서의 지역 업체 참여 기회제공, 지역생산 자재·장비 우선사용, 지역인력 우선고용 등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하반기 코로나19 대응의 최대 고비가 될 이번 추석연휴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아산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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