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개그우먼 김선정이 결혼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선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과 함께 "곧 품절녀"라는 글을 적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도 이런 걸 해 본다"며 "이 시국에 결혼 준비하는 게 여러모로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었지만 역시 하나님의 은혜"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11월28일 토요일 오후 2시30분"이라며 결혼식 시간, 장소와 함께 "코로나는 종식될지어다"라고 희망 섞인 메시지를 남겼다. 

예비 신랑은 김선정보다 4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손헌수가 맡을 예정이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한살인 김선정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2001년 MBC 12기 공채로 데뷔, '코미디하우스',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 '개그야', '웃찾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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