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10월초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다. 최근 재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친목모임, 해외여행, 가족모임 등이 주춤하고 명절이동 역시 자제하려고 하지만 명절을 앞두고 오랜만에 만날 가족들을 생각하며 들떠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명절을 범죄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범죄자들이 있어 많은 주의를 요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명절기간에 발생하는 빈집털이는 평상시보다 20%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또 빈집털이 절도뿐만 아니라 성폭력, 강도 등 강력범죄로 이어질 개연성이 크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이에 인천부평경찰서 부평2파출소 경찰관들은 빈집털이 절도가 우려되는 지역을 분석하여 범죄 취약장소에 대한 방범진단 및 순찰활동 강화, 관내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빈집털이 절도 예방법을 홍보하는 등의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단순 순찰활동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순찰을 하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청취하며 치안지역을 파악하고, 비상벨 및 CCTV등 방범시설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아울러 명절기간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이렇게 명절기간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경찰관의 선제적 예방활동 뿐만아니라 가정 내 예방을 위하여 먼저 명절기간 집을 비울시 창문과 베란다 등의 문단속을 한번 더 철저히 해야하며, 빈집처럼 보이지 않게 하기위해 신문이나 우유 등은 집앞에 쌓이지 않도록 미리 연락을 취해 기간 내 일시 중단하는 등의 조치 및 SNS 이용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빈집털이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외부에서 촬영한 사진 등은 실시간으로 SNS에 게재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명절기간 빈집털이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예방해야하며,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인천부평경찰서 부평2파출소에서는 빈집털이로 인해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며, 소중한 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부평경찰서 부평2파출소 경장 김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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