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활성화 동참

[삼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김영모 동해해양경찰청장이 25일 추석을 맞아 삼척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서 지역의 시장상인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동해해경청 직원 40여명도 부서별로 시간차를 두고 참여해 효도선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함으로써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동참해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섰다. 

동해해경청은 상반기에도 1시장-1기관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전통시장 방문 행사를 가져 착한 소비자 운동과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에도 앞장 선 바 있다. 

김영모 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비록 많은 직원들이 고향 방문은 하지 못하더라도 전통시장에서 효도선물을 구매해 부모님께 보내게 됐다”면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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