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미국 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영향력이 거침없는 상한가를 보여주고 있다.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 동안 방탄소년단을 위한 특별 방송을 기획한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소식을 공식 계정을 통해 영상뉴스로 전하며 " 더 많은 지민 모먼트를 보여 주길 바란다"라는 멘트를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와 더불에 쇼 호스트인 ' 지미 팰런' 또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일명 ' BTS 주간'( BTS Week ) 동안 게임을 비롯 인터뷰, 5가지의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는 예고와 함께 지민의 BT21 캐릭터 '치미'(Chimmy)를 명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2018년 9월 방탄소년단이 '더 투나잇 쇼' 방송에 출연할 당시 지미 팰런은 지민의 굿즈 캐릭터 '치미'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지민을 '마이 맨'이라고 부르며 시작되었다.

이후 끊임없이 지민에 대한 애정을 서슴없이 드러낸 지미 팰런은 지난 4월, 지민의 캐릭터인 '치미(Chimmy)' 후드티를 입고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더 투나잇 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콕' 비트박스 코믹 영상인 'Quarantine Remix'를 게재해 세계적 화제가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민은 지난 21일 출연한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 유명 음악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홈) 콘서트[Tiny Desk (Home) Concert]' 이후에도 압도적인 호평과 더불어 헤아릴 수 없는 입덕자를 유발했으며 특히 미국 'CNN' 공식 계정은 '지민 포커스'로 편집된 뉴스 영상이 게재돼 지민이 몰고 온 광풍을 확실하게 입증시켰다.

이에 미 연예매체 '올케이팝'은 보도를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이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 라이브 공연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향력자들을 감동시켰다"라며 그것을 뒷받침 하는 자료들과 함께 상세히 전하기도 했다.

지민은 최근 미국 'MTV 뮤직비디오 어워즈', NBC '투데이 쇼'의 '2020 시티 뮤직 시리즈,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 '아이 하트 라디오 페스티벌 2020' 등 연이어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대마다 숱한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파급력을 실감케 했으며 10월 2일부터 시작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보여줄 지민의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내달 10일과 11일 온라인 위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올해 안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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