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은 지난 24일 임종식 교육감, 교육청 관계자, 관내 초·중등 교장 대표,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영덕발명교육센터 개소식을 실시했다.

영덕발명교육센터는 6개월간의 신축 기간을 거쳐 발명제작실, 상상이룸실, 교사연구실, 학습준비실을 구축했다

현재 초등 5~6학년을 대상을 소프트웨어반과 발명기초반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10월부터 발명 중급반과 학교로 찾아가는 Maker교실, 1일 Maker교실, 학부모 대상 발명교실을 운영 예정이다.

최필순 교육장은 “앞으로 영덕발명교육센터는 상상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고 함께 만들며 공유하는 메이커교육 문화 확산, 창의성 구안을 위한 새 장을 여는 공간되길 기대한다”며 “센터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융합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미래사회가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센터가 돼야한다”며 “영덕에서 뛰어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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