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최근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살벌하고 고혹적인 동화작가로 강렬한 등장을 알렸던 서예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하나인 서예지는 키 169cm에 허리 사이즈가 22인치, 몸무게 46kg 매우 마른 체형으로 작은 얼굴과 짙은 눈썹, 낮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다.

하지만 그 목소리가 콤플렉스였고 그것을 이겨내기 위한 한 방법으로 목소리 톤이 어울리는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스페인 마드리드로 유학을 갔다고 한다. 

예전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나 낮은 목소리 톤 때문에 아나운서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했고 스페인 유학 도중 치아 교정 문제로 잠깐 한국에 오면서 배우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몇 번의 거절 끝에 결국 연예계의 길로 들어선다.

2013년 3월 SK텔레콤 광고를 시작으로 같은 해 5월 배우 정우성의 연출작 삼성전자 갤럭시 S4 브랜드 필름 '나와 S4 이야기 - 4랑'편의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서예지는 지난 2013년 영화 '나와 S4 이야기'를 통해 데뷔했고, tvN ‘감자별 2013QR3’에서 노수영 역으로 드라마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작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주연 임상미 역를 맡으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2020년 6월에는 소속사를 옮겨 같은 골드메달리스트 소속인 김수현과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고문영 역할을 맡아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알리며 스타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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