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명절 전 사전 치안활동 총력

  [일산=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일산서부경찰서(서장 박기태)는, 지역주민이 평온한 추석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치안대책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하며, 1단계 27일까지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1,335건 실시하며 부족한 방범시설을 진단하고 업주 대상으로 강·절도예방을 위한 자위방범 요령 및 최근 범죄 수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명절 기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주측정 거부 모의훈련(FTX)을 실시하는 등 강력범죄 비상경계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했다.

2단계는 방범진단 결과를 활용, 여성 1인 근무 상가 및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 중점 가용경력 최대 동원 가시적·다목적 순찰을 실시하고 긴급신고시 관할·기능을 불문 ‘112 총력대응’ 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중 고위험시설 11종 및 PC방 등 집합금지·제한 업소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관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기태 경찰서장은 “명절 기간 특별치안대책에 맞춰 치안 역량을 총동원해 지역주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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