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장병덕)는  25일 오전 경찰서 3층 작은마루에서 원종상우회(회장 최대원)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격려 지원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김 모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관심을 가져주는 오정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 고마움을 표했다.

원종상우회 최대원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병덕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 북한이탈주민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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