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프로바둑 기사 한해원이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9월 27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는 탤런트 양택조와 프로바둑 기사 한해원, 개그맨 오지헌이 출연해 민속품 궁중 원반, 고미술품, 청자 흑백상감 운학문 유병 등의 의뢰품을 감정한다.

이날 전문감정위원으로는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위원이 출연해 의뢰품에 대해 설명하고 감정가를 매긴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인 한해원은 12살 연상인 김학도와 결혼해 아들 김성준, 김민준, 딸 김채윤 등 아들 셋을 얻었다.

지난 1998년 프로 바둑계에 입문에 2001년 바둑기사 2단에 이어 지난 2008년 3단으로 승단한 바 있다.

'미녀 바둑기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한해원은 2008년 개그맨 김학도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생생 한게임을 하며 인연을 맺어 KBS 폭소클럽, 한국바둑리그 사회를 보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해원은 바둑 프로그램과 라디오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바둑TV에서 알파고와 커제9단의 대결을 중계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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