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SF9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직장인으로 변신한다.

SF9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프로젝트 ‘FANTASY RACE(판타지 레이스)’의 첫 번째 레이스 코스 ‘셒구상사2’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멤버 각자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를 확인 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설정에 부합하는 “부장 자리는 이제 제 건가요?” “제 근황만 지금 6번째 말하고 있어요” “전 이번에도 인턴인가요?” 등 포스터에 적힌 문구를 통해 SF9의 남다른 예능감이 예상된다.

‘셒구상사2’는 SF9의 매력과 개성을 그대로 살린, 대본과 리얼리티가 결합된 예능 컨텐츠다. 지난 시즌 ‘셒구상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만큼 데뷔 4주년을 기념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제작된 연작 컨텐츠다. 창립 기념일을 맞아 ‘셒구상사’에 다시 모이게 된 멤버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SF9의 좌충우돌 오피스 라이프 ‘셒구상사2’는 오는 30일 오후 8시에 SF9의 공식 유튜브, 네이버 VLIVE 채널, FNC 네이버 TV를 통해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SF9은 데뷔 4주년 프로젝트 ‘판타지 레이스’를 통해 팬을 향한 마음을 담은 스페셜 앨범을 포함해 ‘셒구상사2’, 브이라이브,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등 뜻 깊은 컨텐츠를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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