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손흥민이 뉴캐슬전에서 전반전만 뛰고 교체된 이유가 햄스트링 부상 때문으로 밝혀졌다.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두 차례나 골대를 맞추며 위협적인 공격을 이어가던 중 전반 25분 루카스 모우라가 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섰다.

전반전이 끝난 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빼고 스티븐 베르흐바인을 투입했다.

종료 직전 후반 추가시간 패널티킥을 내주며 1-1동점을 허용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교체 이유를 밝혔다.

그는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며 "당분간 떠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14일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부터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무리한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뉴캐슬전 직전 경기에서만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58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