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SK E&S에 감사 드려···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파주시도 관심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파주=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SK E&S에서 추진해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경기 파주시는 관내기업 8개소가 최종 선정돼 총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K E&S에서 사회공헌 기금과 연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15% 이상 감소된 기업과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한 기업을 시·군별로 추천받아 2차에 걸친 심사 후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사회적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기업을 배출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각각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지원받은 사업비는 인건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사회적기업에 많은 지원을 해준 SK E&S에 감사를 드린다”며 “파주시도 많은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함으로써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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