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유시민 ‘계몽군주’ 발언에 “권력 유지를 위해 망상 공유하는 것”
윤희석, 유시민 ‘계몽군주’ 발언에 “권력 유지를 위해 망상 공유하는 것”
  • 김경현 선임기자
  • 승인 2020.09.28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시민 작가를 포함한 586 운동권 집권세력,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권력 잡기위해 정치투쟁 했던 것···집권 후 민주는 없고 독재와 탐욕, 오만만 가득해”
▲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사진출처=윤희석 의원 SNS / 그래픽=김경현 선임기자)
▲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사진출처=윤희석 의원 SNS / 그래픽=김경현 선임기자)

[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28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계몽군주 같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논평을 냈다. 이는 유 이사장이 지난 25일 유튜브 방송으로 개최된 ‘10·4 남북정상선언 13주년 기념토론회에서 북측에서 보내온 통지문을 두고 한 말이다.

윤 대변인은 대한민국 국민이 북측 총격을 받고 차디찬 바다 위에서 처참히 죽었다. 시신은 행방조차 모른다면서 변명 가득한 통지문 한 장 받아들었는데 돌연 내 구역 침범하지 마란 경고가 날아왔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참변 앞에서도 정부는 사과 받았으니 그냥 덮고 가자한다대통령은 여전히 침묵한다. 어디 그뿐일까라고 말을 이었다.

윤 대변인은 김정은의 사과는 희소식이라는 둥 (더불어민주당은) 두둔하기 바쁘다면서 어느 유명한 작가(유시민)가 말한 계몽군주라는 단어가 뇌리에 박힌다. 이분 행적을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3대 세습으로 권력을 틀어쥐었으니 김정은이 군주임은 분명하다. 그런데 그 권력을 휘둘러 고모부와 형을 살해하고, 핵으로 동족을 위협하며, 자국민을 노예처럼 부리는 망동을 계몽이라 할 수 있을까라고 일갈했다.

▲ 지난 25일 유튜브 방송으로 개최된 ‘10·4 남북정상선언 13주년 기념토론회’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북측에서 보내온 통지문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노무현재단 유튜브 캡처)
▲ 지난 25일 유튜브 방송으로 개최된 ‘10·4 남북정상선언 13주년 기념토론회’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북측에서 보내온 통지문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노무현재단 유튜브 캡처)

이어 철학, 역사관, 가치관, 인간관이 같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발상이라며 가장 중요한 건 권력이고, 권력 유지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을 해도 된다는 망상을 공유하는 것이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유시민 작가가) ‘민주화운동을 했다 했는가. 아니다. 유 작가를 포함한 586 운동권 집권세력은 민주화운동을 한 것이 아니라, 그저 권력을 잡으려 정치투쟁을 했을 뿐이라며 집권 후 그들의 모습을 보라. 민주는 없고 독재와 탐욕, 오만이 가득하지 않은가라고 날을 세웠다.

윤 대변인은 끝으로 “‘민주화를 참칭하는 자들이 누구인지 현명한 국민들은 알게 됐다느끼는 게 있다면 지금이라도 유가족과 국민들께 도리를 다하라면서 지나친 기대가 아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일관되게 국회 차원의 대북규탄결의안 채택을 요구했고, 현재도 유효하다며 결의안 채택을 위한 날짜, 시간, 내용 논의를 위해 원내수석 간 회동을 제안했다.

 

newsjooo@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70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내외뉴스통신
  • 제호 : 내외뉴스통신
  • 발행/편집인 : 김광탁
  • [뉴스통신사업]
  • 등록번호 : 문화 나 00023
  • 등록일 : 2012-03-02
  • 발행일 : 2013-11-19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475
  • 등록/발행일 : 2017-04-20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53 (마포트라팰리스) B동 1209호
  • 이메일 : nbnnews1@naver.com
  • 연락처 : 02-786-5680
  • 팩스 : 02-786-62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혜민
  • 사업자등록번호 : 107-87-66774
  • 내외뉴스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내외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