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 선정
-사회적 저출산 문제극복을 위한 혁신적 주거모델 제시

[내포=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이하 공사)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선정한 ‘2020년 혁신 우수 지방공공기관’에 선정(혁신우수상) 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2020년 혁신우수기관 지방공공기관 발표대회'는 전국 150개의 공공기관이 382개의 과제로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공사는 사회적 저출산 문제극복을 위하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을 혁신사례로 제출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심사를 거쳐 혁신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의 실행과정에서 도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사업에 반영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 ‘참여와 협력의 민주적 경영체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권혁문 사장은 “저출산 문제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 노력한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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