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게 마스크,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 지원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자치회장 박만옥)는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에 김 15박스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하고 저소득층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을 지원하였다.

효성2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문하고 저소득층에게는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당일 물품을 전달받은 경남1차 아파트 경로당 회장님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경로당을 열지 못해 회원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큰 추석 선물이 되겠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자치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 더욱 힘이 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스크 벗은 얼굴로 만나 뵙기를 희망하며 지원물품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munkim9894@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80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