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통해 민원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칭)민원24 채팅봇'의 명칭을 공모한다.

'(가칭)민원24 채팅봇'은 인천시교육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주 하는 질문을 '질의-응답' 형태로 안내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서비스는 11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민원안내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민원 사례들이 국민신문고에서만 조회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구축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천 교육 및 채팅봇 시스템의 특성과 취지를 잘 반영하고, 시민들이 쉽게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 설문 또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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