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청소년수련관이 진행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네발자전거'에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한가위!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로 양방향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은 한가위의 대표적 음식인 송편 만들기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편을 빚어 자택 경비원에게 제공하는 등 소중한 나눔의 기회를 가졌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네발자전거'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으로 대면수업 대신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수업(밴드, 댄스, 토탈공예, 영어, 수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간편식을 보내어 청소년 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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