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달성군에 위치한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달성대구현대미술제'가  오는 10월 4일까지  ‘조화를 통한 치유와 상생’을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미술제는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국내 작가 25팀이 참여해 현대미술을 통한 조화와 치유를 주제로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 작품 중 조병철 작가는 화장품 공별을 이용한 업사이클 아트를 선보였다. 재활용품을 이용해 선인장 모습의 움직이는 키네틱 작품을 만들었다. 이 작품은 관객들이 직접 핸들을 돌리면 400여 개의 선인장 촉수가 각각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게 제작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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