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달성군에 위치한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달성대구현대미술제'가  오는 10월 4일까지  ‘조화를 통한 치유와 상생’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미술제는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국내 작가 25팀이 참여해 현대미술을 통한 조화와 치유를 주제로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미술제 전시 작품 중 전덕제 작가의 구슬 보석 - 복주머니 지갑은 작가가 어릴 적 할머니께서 고쟁이 속 동전 복주머니에서 쌈짓돈을 꺼내 손에 쥐여 줄 때 행복했던 것을 회상하며, 할머니에게 느꼈던 사랑과 향수를 기리며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han1220@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89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