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현장과 전통시장 방문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28일 추석절 종합치안활동 점검을 위해 영주 서부지구대를 방문해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농협 신영주지점에 들러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농협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윤 청장은 영주시 상설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과일과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는 한편, CCTV 등 시장 주변 범죄예방환경 조성실태를 확인했다.

윤 청장은 “도민들과 고향을 오가시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경북경찰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지난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금융기관과 금은방, 1인 가구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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