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 집중점검 실시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노래연습장과 PC방을 대상으로 야간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0월 4일까지 실시하는 특별점검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계양구, 인천시와 매일 3개조를 편성하고 노래연습장(275개소) 집합금지 조치 이행여부와 PC방(84개소)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PC방에 대해 전자출입명부(수기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지도·점검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는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시설이 적발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해당 영업장 집합금지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또, 행정조치 위반 시에는 고발(벌금 300만 원) 조치와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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