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등 창의적인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괴산=내외뉴스통신] 박재춘 기자

충북 괴산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산림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번 합동평가에서 △산사태예방 대응체계 구축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임도시설 실적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소외계층 산림복지바우처 확대 △목재이용 활성화 등 7개 지표에 대해 평가해, 전국의 광역자치단체 10개 기관과 기초자치단체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7개 지표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달성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괴산군은 산림청으로부터 상패와 포상금 6백만 원을 받게 됐다.

 

괴산군 산림녹지과는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등 창의적인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신상돈 괴산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행정 서비스 제공과 산림시책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라며 “앞으로도 괴산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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