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고속도로 소통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방향 정체가 이날 오전 10시쯤 시작돼 퇴근 시간 대인 오후 6시쯤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2시쯤 시작돼 오후 6시쯤 가장 막힐 것으로 보이며 밤 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부산까지 5시간 20분, 광주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추석 특별교통 대책기간인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2759만 명으로 하루 평균 46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는 하루 평균 459만대로 예측된다.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앱, 안내전화 등을 통해 고속도로 혼잡 예보, CCTV실시간 소통 상황 등 다양한 교통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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