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식-중식 조리기능사, 와인소믈리에 자격증 과정. 9월21일~12월24일 총 13주 진행...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인원축소 운영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군이 지원하고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동옥)이 운영하는 양식-중식 조리기능사와 와인소믈리에 자격증 과정의 뉴라이프 아카데미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진행되지 못한 모든 강좌들이 하반기로 연기되며 지난 9월 2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총 13주의 자격증 과정이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을 축소하고 수강생 전원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과 2미터씩 간격두기로 진행된다. 음성군에서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시 강좌는 닫힐 수 있다.

이번 강좌는 극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호텔경영학과에서 자격증 과정으로 개설했으며, 양식은 호텔외식조리학과 봉준호 교수, 중식은 양윤의 교수, 와인소믈리에는 호텔경영학과 최인섭 교수가 맡아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한다.

참여주민은 “강좌를 기다린 시간 만큼 기대가 크고 굳은 의지를 담아 뉴라이프 수업에 더욱 적극 임할 것이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진정되어 종강까지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옥 원장은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수준높은 실무 위주의 평생교육 강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갈증을 반영하는 하나의 지표다”며 “언택트 평생학습 확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교육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는 것이 극동대 평생교육원의 사명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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