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배달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9월 23일 공단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되고 있는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직원 봉사자들이 2인 1조로 지원가정에 방문하여 밑반찬, 송편, 손소독제, 마스크, 접이식 우산 등의 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의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고 노인분들의 충분한 영양 섭취와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힘썼다.

지원 대상은 총 32가구로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참여 봉사자 모두 사전에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감염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광순은 “코로나19로 이웃에게 관심갖기 어려운 시기에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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