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계양2동 사회단체(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는 지난 25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60만 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시흥시에서 배전반 및 태양광사업을 하는 ㈜진희계전(대표 남정덕)에서 황금향 45박스, 단호박 30박스를 기탁하여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등에게 전달하여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하였으며, 이외에도 교회와 주민들도 이웃사랑에 동참하며 즉석식품세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성겸 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명절에 가까운 친인척과도 예년과 같은 만남을 할 수 없어 소외받고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욱 크게 느껴지실 거라 생각되는데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단체와 기업에서 솔선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고 말했다.

 

munkim9894@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4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