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안성훈 고운의원 원장에게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밀양지역 8개 고등학교의 학생 8명에게 비대면으로 지급했다.

안성훈 고운의원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지지와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는데 작은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문동에 위치한 고운의원(안성훈 원장)은 2014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지금까지 관내 고등학생 40명(2천만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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