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액 확대로 기업에 큰 도움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는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각종 지원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기업지원 확대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사업’,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의 경우 융자한도액을 10억까지 파격적으로 확대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춘화농공단지 ㈜디에스에이 김주성 대표는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업체를 방문한 박일호 밀양시장에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난을 겪었지만 이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혜택으로 기업의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밀양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속에서 밀양시는 다양한 기업 맞춤 지원 시책을 알차게 추진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기업 지원사업 확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홈페이지(https://www.miryang.go.kr) [행정정보] - [알림마당] - [고시‧공고‧채용] 게시판의 ‘2020년 밀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계획 변경(확대) 공고’ 및 ‘2020년 밀양시 중소기업 지원 계획 변경(확대) 공고’를 참고하거나 밀양시 투자유치과(359-58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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