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지난 21일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NPR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 후 미국 CNN을 비롯 각종 언론과 셀럽들에게서 폭발적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지민에게 미국 여배우들의 최애 선언이 이어져 화제다.

"지민의 보컬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 미 배우 애슐리 리아오( Asley J Liao)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안녕 BTS 아미, 나는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고 싶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지민입니다 감사합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애슐리 리아오( Asley J Liao)'는 '풀러 하우스 ( Fuller House)' 에서 롤라 에스더 웡 역으로 알려진 배우로 그녀의 트윗은 또 다른 여배우의 반응을 불러와 방탄소년단 팬들의 시선이 더욱 모아졌다.

TV 시리즈 '틴 울프(Teen Wolf)' 에서 키라 유키무라 역을 맡은 미국 여배우 '아든 조( Arden Cho)' 는 지민이 최애라고 고백한 애슐리 리아오의 트윗에 자신도 그렇다며 답글을 남겼다.

"Angel's Voice", "지민의 보컬로 세계평화도 가능할 듯", "지민의 보컬이 전부였다.", "지민은 급이 다른 아름다운 보컬로 무대를 평정했다." 등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 이 날의 공연은 지민이 공연 중 외친 'We Miss You ARMY'와 'ParkJimin' 2개의 키워드가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동시 장악했으며 일본 트위플(Twipple)과 독일, 캐나다,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세계 각국 트렌드에 올라 독보적 인기를 입증했다.

'NPR' 측 오디오 엔지니어 'Joshrogosin'는 방탄소년단 공연 후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지민의 보컬이 인상적이었음을 시사하는 지민 단독샷 모니터 화면을 게시했으며 미국 시사주간지 편집자 '레니카 크루즈'는 "아무도 지민에게 저항할 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디지털 디렉터 'Mary Akemon'은 "지민은 목소리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 그야말로 기술적으로 최고의 보컬이다."라는 등 극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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