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달성군에 위치한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달성대구현대미술제'가  오는 10월 4일까지  ‘조화를 통한 치유와 상생’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미술제는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국내 작가 25팀이 참여해 현대미술을 통한 조화와 치유를 주제로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달성대구현대미술제'는 1970년대 젊은 작가들이 기성 미술계의 경직성에 도전하며 다양한 미술실험을 펼쳤던 ‘대구현대미술제’의 정신을 계승하여 강정보 일원에서 열리는 현대미술 축제다.  강정보은 1977년 ‘제3회 대구현대미술제’ ,당시, 역대 최대규모인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한국 최초의 집단적 이벤트가 펼쳐진 장소로 그 의미가 있다.

강정보는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정학적 위치와 ‘동양 최대 수문’ 이라 불리며 세계적인 건축가 하니 라시드가 디자인한 기하학적 디자인의 디아크 등 다양한 지역적 사회적 요소들이  있어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대구 관광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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