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내외뉴스통신] 대성수 기자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30일 추석연휴 특별치안 활동을 맞아 고속도로 순찰대를 방문해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고속도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연휴기간 동안 교통경찰을 증원 배치하는 등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갓길통행·난폭운전에 대해 암행순찰차 등을 이용해 엄정 단속하는 한편 실시간 고속도로 모니터링을 통해 정체구간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조치로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헬기에 직접 탑승해 교통 취약구간 등 전반적인 관내 교통상황을 점검하면서,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 및 시간을 미리 파악해 선제적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시했으며, 고속도로순찰대 모든 경찰관들에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원활한 교통소통 및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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