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 아버지 신기남, "자신의 후계자가 되길 원했다"
신인선 아버지 신기남, "자신의 후계자가 되길 원했다"
  • 장혜린 기자
  • 승인 2020.10.01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방송에서 미스터트롯에서 얼굴을 알린 신인선을 조명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스터트롯' 첫 등장 당시부터 19대 국회의원 신기남의 아들로 화제를 모았던 신인선은 가수의 길을 걷는 것에 대해 아버지의 반대가 극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공연에 관심이 많았다. 아버지께서 예술가였던 큰아버지가 실패한 걸 못봤냐면서 반대를 심하게 하셨다. 자신의 후계자가 되길 원하셨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반대로 집을 나와 아버지 몰래 합격한 정치외교학과 대신에 서울예술대학 진학준비를 하고 합격했다는 신인선. 그는 "그런데 아버지가 운이 좋아서 합격한 거라고 군대를 가라고 하셨다. 그런데 수석이라는 연락을 받게 됐고 그 얘기를 들은 아버지가 그럼 하라고 하셨다. 1년도 안돼 포기할거라 생각하셨다"고 덧붙였다.

공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1등으로 입학한 후 많은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는 그는 아버지의 지원은 전혀 받지 않았다며 "아르바이트를 진짜 많이 했다.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도 했다"고 말했다. 한결같은 노력 덕에 신인선의 아버지는 지금은 신인선을 인정해주고 지지해준다고 밝혔다.

신인선의 아버지 신기남은 15~17,19대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다.

경기고등학교(66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대한민국 해군 장교(교수사관)로 만기 전역(1979년부터 1982년까지 해군사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최종 계급은 해군 항해병과 중위.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1991년에 발생한 대흥동 국교생 살인 누명 사건 때 피의자 권 모 군이 강압 수사를 받았음을 밝혀내는 데 일조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당선된 정동영, 천정배와 천신정 소장파 트리오로 활동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되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4년 5월 열린우리당 의장으로 취임하였다. 그러나 아버지 신상묵의 친일행적이 논란이 되자 결국 2달 만에 열린우리당 의장직을 사퇴하였다. 그 결과 노무현 정부의 친일잔재청산운동은 큰 타격을 입고 흐지부지되었으며, 노무현 정부의 이른 레임덕에도 영향을 미쳤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해군 출신답게, 제2연평해전을 다룬 영화 연평해전을 제작하는 데 힘을 보태는 등 제2연평해전 유가족 및 전상자의 보훈 활동에 힘썼다. 이 때 대립하는 정당인 새누리당 소속 이병석 의원과 적극 협력하였는데, 이는 당파를 초월한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hrj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37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내외뉴스통신
  • 제호 : 내외뉴스통신
  • 발행/편집인 : 김광탁
  • [뉴스통신사업]
  • 등록번호 : 문화 나 00023
  • 등록일 : 2012-03-02
  • 발행일 : 2013-11-19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475
  • 등록/발행일 : 2017-04-20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53 (마포트라팰리스) B동 1209호
  • 이메일 : nbnnews1@naver.com
  • 연락처 : 02-786-5680
  • 팩스 : 02-786-62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혜민
  • 사업자등록번호 : 107-87-66774
  • 내외뉴스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내외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