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배우 하석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원년 멤버인 배우 김광규와 하석진이 오랜만에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석진은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하지만 집은 바뀌어도 여전히 6년 전 맥주 지도와 좋아하는 축구 물품과 애장품 등 그대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광규는 “집 언제 샀냐?”라고 불쑥 물었다. 이에 하석진은 “3년 전쯤”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좋을 때 샀다”고 입을 모아 부러워했다. 이에 박나래는 “집 얘기만 하는 게 진짜 명절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인 하석진은  2005년 대한항공의 광고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처음에는 연기를 길게 할 생각이 없었지만 점차 연기에 매력과 재미를 느끼면서 계속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석진은 2005년 드라마 '슬픈 연가'로 연기자로 데뷔 후, 각종 CF와 SG 워너비, 씨야 등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영화 '방과후 옥상'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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