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 베이스 '올포 지민 코리아(All For Jimin Korea)'와 잼잼(JAM JAM)이 함께 역대급 규모의 생일 서포트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포지민 코리아' 공식 계정을 통해 'HAPPY JIMINDAY'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공개된 PART.1~ PART.7까지의 이벤트는 다가오는 지민의 26번째 생일인 10월 13일을 기념해 준비된 것이다.

가장 먼저 공개된 'PART.1'은 국내 유일의 양면형 미디어 삼성역 코엑스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생일 광고로 10월 07일부터 13일 까지 진행되며, ' PART.2'는 생일 당일인 10월 13일, 코엑스 정면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인 크라운 미디어에 생일 광고를 진행한다 알렸다.

이어 공개된 'PART.3' 프로젝트는 삼성역 슈페리어타워 LED 광고, 'PART.4'로는 강남역 CGV 엠라이브 전광판 광고로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올포지민 코리아'은 "지민이의 위상을 높이 평가하여 KPOP 아이돌 최로로 특별 허가를 받아 생일 광고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27일 공개된 'PART.5'는 'ChimChim 버스'로 10월 7일부터 10월 13까지 강남에서 삼성동, 합정에서 홍대, 신촌까지 이어지는 두 지역 노선에 각각 운행되며 28일 공개된 'PART.6'은 신촌 현대 유플렉스 전광판, 지하 연결 통로 디지털 포스터, 'PART.7'은 지민의 고향 부산의 서면역 와이드 컬러 광고를 10월 01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지민의 펜베이스인 '올포지민 코리아'는 생일은 물론 컴백 시기, 각종 기념일에 끊임없는 대규모 서포트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8월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등 모범적 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의 메인 게스트로 나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진행자 지미 팰런과 인터뷰를 나눴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지미 팰런쇼'의 스페셜 주간 기획 'BTS Week'에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 '블랙 스완'(Black Swan)을 열창했다. 경복궁 근정전에서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인 '아이돌'(IDOL)과 집 안에서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인 '홈'(HOME)에 이어 애절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블랙 스완'으로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끌어 냈다.

'블랙 스완'의 퍼포먼스는 신전을 연상하게 만드는 공간에서 펼쳐졌다. 수풀 사이에서 검은색 의상으로 통일한 방탄소년단은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안무로 '흑조'를 표현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BTS Week' 셋째 날의 메인 게스트로서 진행자 지미 팰런과 인터뷰도 가졌다. 화상연결 방식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 소감부터 새 앨범에 대한 소개 등 다양한 질문에 답변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핫 100' 1위를 한 소감을 묻자 "차트를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꿈만 같은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발매를 앞둔 새 앨범의 소개를 요청하자 "이번 앨범에는 슬픔, 즐거움 등 우리가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들) 그대로를 담았다. 기대하셔도 좋다"라며 "새 앨범에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많은 곡이 오르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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