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지난 28일, 아동패션 전문브랜드인 오즈키즈와 함께 서울시에 위치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 동물모양의 원목 수납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 전달은 새 생명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양육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인 싱글맘과 자녀가 건강하게 자립 및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수납장은 접착제와 못을 사용하지 않고 원목으로 제작 되어 아동의 안전과 건강에도 기여할 수 있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물품은 ‘행운을 부르는 마법패션’을 슬로건으로 상상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옷과 신발을 제작해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는 아동패션 전문브랜드 ‘오즈키즈’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물품을 전달한 (사)더불어함께새희망 김환 과장은 ‘아이들은 장난감, 옷가지, 양육물품 등 물품이 많아 정리가 쉽지 않아 그로인해 오는 양육스트레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미혼모들의 고충과 욕구를 파악하여 어머니와 자녀 모두가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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