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건강하고 청렴한 학교급식을 위한 새내기 영양교사 대상 컨설팅 실시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위생 수준과 운영 능력 향상과 영양교사 영양사 업무능력 제고를 위해 하반기 학교급식 컨설팅을 실시한다.

대전시교육청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현장지원과 신규 영양교사 영양사 대상 집합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효과적인 컨설팅을 위해 위생 운영 영양교육 구매 계약 나이시스템 등 분야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이 이뤄진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은 학교급식 경험이 풍부하고,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여양교사, 교육 행정직, 교육 전문직으로 구성됐다.

온·오프라인 병행 실시되는 컨설팅은 학교 요청 사항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조언과 구체적인 해결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소그룹으로 이뤄지는 신규 영양교사 영양사 집합 컨설팅은 단계별 나이스급식시스템 이용방법에 대한 눈높이 강의가 진행된다.

또 최근 코로나 사태로 급변하고 있는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과 민원 사례에 대한 대처방안 교육으로 유사 사례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규 영양교사 영양사 교육에는 전문성과 급식 활동 실적이 우수한 영양교사를 컨설턴트로 위촉했다.

선배 영양교사로부터 새내기가 겪어야 할 학교급식 현장 경험과 노하우 전수 등 선후배 간 피부에 와 닿는 맞춤식 소통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위해 추진되는 이번 맞춤형 교육은 영양교사와 영양사 역량 강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추가 필요한 사항은 행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통신]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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